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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코리아, 멀츠코리아 헬스케어 특송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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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글로벌 특송기업 TNT코리아는 독일계 제약사인 멀츠 코리아(Merz Korea)의 특송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TNT코리아는 이에 섭씨 2도에서 8도로 유지해야 하는 보톨리늄톡신 제품 등을 비롯한 7가지 제품들을 각각의 특성에 맞게 보관·운송한다. TNT코리아는 자사의 헬스케어센터를 통해 온도변화 추적이 가능한 상자에 특수 포장해 전국의 성형외과 병원 등에 제품을 안전하게 배송한다는 계획이다.


멀츠(Merz)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독일계 제약사다.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우울증, 신경이상, 간질환, 흉터 등의 개선을 위한 메디컬 케어 및 스킨 케어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에는 보툴리늄 톡신 '제오민(XEOMIN)'과 미국 FDA가 승인한 칼슘필러 '래디어스(RADIESSE)'등을 공급하고 있다.


김종철 TNT코리아 대표는 "세계적인 제약사 '멀츠'의 운송 파트너로 선정된 것은 지난 10년간 쌓아온 헬스케어 특송의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는 좋은 예"라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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