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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화케미칼, 실적 악화에..52주 신저가 추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화케미칼이 실적 악화로 인해 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한화케미칼은 전거래일 대비 450원(2.72%) 내린 1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1만6000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SK증권은 한화케미칼의 3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크게 하회했다고 판단, 목표주가를 기존 2만3000원에서 2만원으로 하향했다.


손지우 SK증권 연구원은 "한화솔라원(태양광 사업부)은 -450억원의 영업적자로서 전분기 -176 억원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며 "전체적인 태양광 수요 악화 속에서 가격하락이 발생해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한화케미칼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1.28% 감소한 403억3900만원을, 매출액은 12.75% 감소한 1조7710억원을 기록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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