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 3분기 기대에 못미친 실적 발표와 MMORPG 시장에 대한 불안감을 반영하며 최근까지 주가는 급락세 시현. 리니지1과 길드워2의 매출 호조세를 바탕으로 4분기 실적모멘텀은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
- 와일드스타나 리니지이터널 등 차기작 파이프라인과 4분기 실적 모멘텀, 블레이드앤소 울과 길드워2의 중국 서비스 개시와 확장팩 출시 등 4분기 및 내년 성장 기대감에 도 불구하고 최근 주가 하락에 따른 가격메리트 확대
◆SK하이닉스
- 3분기 영업적자 151억원으로 시장 전망치 대비 양호한 실적 달성. 윈도우8 기반 제품군과 애플 제품군의 수요증가에 따른 큰 폭의 D램과 낸드플래시 출하량 증가, 모바일 D램 생산비중 확대로 4분기 1709억원의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
-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모바일 D램 비중이 3분기 32%에서 4분기 46%로 증가해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전망. SK하이닉스를 포함한 D램과 낸드플래시 업체의 설비투자 축소는 내년 메모리 업황에 긍정적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