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G마켓(www.gmarket.co.kr)이 2012 지속가능경영 대상에서 사회공헌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대상은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한다. 지속가능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동반성장에 힘쓰는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이러한 경영활동이 지속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로 시상한다. 사회공헌, 환경경영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한다.
G마켓은 온라인 쇼핑 업계의 대표 기업답게 사회공헌과 상생경영에서 선도적 리더십을 보이고 있다. G마켓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후원쇼핑'은 고객이 상품을 구입하면 일정액이 기부되는 형식으로 오픈마켓 특성에 기반한 사회공헌 쇼핑 서비스다.
시상식은 23일 오전 9시 30분 조선호텔에서 열리며 지속가능경영 활성화를 위한 컨퍼런스도 개최된다.
김소정 G마켓 마케팅실 상무는 "중소영세상인 지원부터 '해외봉사단', '후원쇼핑 등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G마켓의 사회공헌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1등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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