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우치' 이희준, 어색한 대사 전달에 시청자들 '눈살'

시계아이콘00분 3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전우치' 이희준, 어색한 대사 전달에 시청자들 '눈살'
AD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이희준이 어색한 대사 전달력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22일 방송된 KBS2 '전우치'(극본 조명주 박대영, 연출 강일수 박진석) 2회에서는 강림(이희준)이 이치(차태현)에게 적개심을 품게 된 이유가 밝혀졌다. 강림은 잠들어 있는 홍무연(유이)을 보며 잠시 회상에 잠겼다.


강림은 절친한 사이였던 이치가 도술 대결을 벌인 사실을 고발했다고 오해했다. 이치는 자신이 고변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지만, 강림은 믿지 않았다. 곧 관군들이 들이닥쳤고, 강림은 이치를 원망스런 눈빛으로 쳐다볼 뿐이었다.

이 장면에서 이희준은 차태현을 향해 분노에 찬 적개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의 어색한 대사 처리는 보는 이들의 헛웃음은 물론, 눈살을 절로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희준은 차태현에게 "너냐? 나를 평생 지하감옥에 쳐 넣으려고 고변한 게?" "내가 그 말을 믿을 것 같아?" "친구인 척 탈을 쓰고 날 속이다니" 등의 말을 내뱉었지만 어디서도 원망섞인 분노는 느껴지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이희준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오그라든다" "이희준, '넝굴당'에서는 좋았는데, '전우치'에서는 어색해" "이희준 사극대사 발음이 부정확한 듯" "이희준 억양이 이상하게 들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봉구(성동일)가 살인 누명을 뒤집어쓰고 포청에 끌려가자, 이치가 자신의 도박 사실이 들통날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영준 기자 star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