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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다운 판타지, '최종 라인업'… 34개팀 '열띤 향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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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다운 판타지, '최종 라인업'… 34개팀 '열띤 향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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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겨울 실내형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판타지 2012-2013'이 최종 라인업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민트페이퍼 측은 22일 '카운트다운 판타지 2012-2013'의 최종 라인업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앞서 1차 라인업을 통해 데이브레이크, 칵스, 피터팬 컴플렉스, 이지형, 로맨틱펀치, 안녕바다 등 밴드씬을 대표하는 18팀을 선보인 '카운트다운 판타지'가 추가로 16팀을 공개한 것.

첫날에는 연말 콘서트를 2분 만에 매진시킨 소란, 밴드 세렝게티 출신으로 최근 솔로 앨범을 발표한 유정균, 홍대 씬의 대표 여성 아티스트인 타루와 랄라스윗, 미국 MTV IGGY에도 소개된 바 있는 랩퍼 본킴이 공연을 펼친다.


이튿날에는 미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인 펑크 록 밴드 옐로우 몬스터즈를 필두로 헬로루키 대상 출신인 바이바이 배드맨, 혼성 4인조 밴드 블랙백, 유나이티드93에서 밴드명을 변경한 포스트 패닉, 그리고 포 브라더스가 등장한다.


셋째 날에는 음악 축제의 단골손님인 9인조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 불후의 명곡으로 더욱 익숙해진 윈디시티, '탑밴드'를 통해 주목 받은 악퉁 등 중견 밴드와 로켓다이어리, 번아웃하우스, 프롬 등 다양한 경향의 아티스트들이 출동한다.


'카운트다운 판타지2012-2013'은 '클럽 미드나잇 선셋'과 '화이트 문 라운지', 2개 스테이지를 운영한다. 아울러 신개념 디제잉 '고스트 댄싱', 아티스트형 음악의 1년을 결산하는 '민트페이퍼 어워즈',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 이벤트'까지 다양한 행사도 준비된다.




이금준 기자 music@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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