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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IBK기업은행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을 전달할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전국 자원봉사센터에 후원하기로 하고 제주도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에 1호차를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업은행은 제주도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에서 김규태 수석부행장과 김재봉 서귀포시장, 노상준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밥차 전달식과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3.5톤 트럭 내부에 취사시설과 냉장, 급수설비를 설치해 한 번에 최대 300인분의 배식이 가능하도록 특수 개조한 급식차량이다.
기업은행은 차량 기증뿐만 아니라 급식비와 유류비 등의 운영비를 자원봉사센터에 매년 후원할 방침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후원 사업이 앞으로 기업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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