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NH농협은행은 최근 경기 침체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금융애로 및 고충을 해소하고자 서민금융 전담 거점 점포인 '희망금융플라자'를 서울 용두동 지점 내에 개설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용두동 희망금융플라자 지점은 점포 내 별도의 서민금융 상담실을 확보해 서민금융을 전문적으로 상담하는 전담직원을 배치했다.
희망금융플라자 지점에서는 대출상담, 서민금융지원 상품 (새희망홀씨, NH바꿔드림론 등) 안내 및 판매, 서민 자활정보 제공, 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인근 점포들과 유기적 연계업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농협은행은 지난 9월말 도봉지점에 서민금융 전담창구를 개설한 바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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