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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 테크 콘서트 개최 ··· 물류 신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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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 테크 콘서트 개최 ··· 물류 신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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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종합물류회사인 CJ GLS는 지난 20일 CJ제일제당센터에서 자사 물류연구소가 개발한 신기술 및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시연하는 물류기술포럼 '테크 콘서트(Tech Concert)'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그간 CJ GLS가 독자 개발한 물류 신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한층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CJ GLS는 물류센터 내에 보관된 상품 정보를 3D 화면으로 볼 수 있도록 개발된 '3D 비주얼라이저(Visualizer)'를 소개했다. 이어 입고·출고·재고조사 등의 작업시 해당 상품과 수량을 작업자에게 자동으로 알려주는 'MPS(Multi Purpose System)'에 대해 발표했다. 또 RFID/USN 기술 기반 온습도관리장비 '쿨가디언(CoolGuardian)', '쿨가디언'에 운행기록계 기능을 탑재해 차량 운행정보에서 온습도까지 하나의 기기에서 모두 관리할 수 있도록 한 다목적 디지털운행기록계 '쿨가디언-타코(CoolGuardian-Taco)' 등 CJ GLS의 독자기술력을 공개했다.


박병수 CJ GLS 종합물류연구소장은 "미래 물류산업에서 핵심 경쟁력은 기술력에서 판가름날 것"이라며 "첨단 물류기술력을 바탕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물류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해 '2020년 글로벌 Top 5 물류기업'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는 손관수 CJ GLS 대표를 비롯해 CJ그룹 물류사업부문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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