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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초등학생 시절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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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초등학생 시절 모습은? 삼성그룹 페이스북에 게재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유년시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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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환하게 웃고 있는 이 소년은 누구일까요'"

20일 삼성그룹 공식 페이스북에 이건희 회장의 유년시절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흑백사진 속 이 회장은 뒷짐을 진채 이를 드러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회장님이 손수 앨범에서 꺼내 주신 사진"이라며 "이건희 회장의 어릴 적 모습이 공개된 것은 호암자서전에 고(故) 이병철 회장과 함께 찍은 사진 이후 이번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게시자는 사진 속 주인공을 암시하기위해 '25년간 묵묵히 꿈을 현실로 변화시킨 삼성인'이라고 설명을 달아놨지만 한눈에 들어오는 커다란 귀, 옆으로 긴 눈매, 앞으로 톡 튀어나온 짱구 이마만 봐도 이건희 회장임을 단박에 알 수 있다. 이 사진은 이건희 회장이 초등학교에 다닐 때의 모습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소년이 이건희 회장임을 안 방문자들의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 김광만 씨는 "예전얼굴이 그대로 있다"며 "어린 시절 사진을 올려주시니 처음 시작 추억 희망 등 보는이의 관점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소중한 자료"라고 감상평을 남겼다. '건희 ' 발음과 유사한 종결어미를 이용한 '쁘띠거니', '웃는거니' 등 재치있는 댓글도 이어졌다.


이건희 회장은 호암 이병철 삼성 선대 회장의 휘호인 '무한탐구(無限探究)'와 '사업보국(事業報國)'의 신념을 이어 받아 반도체를 비롯한 최첨단 하이테크 사업을 반석에 올려놓은 장본인이다. 1987년 취임당시 취임 당시 9조9000억원이던 매출은 올해 384조원(예상)으로 39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김민영 기자 argu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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