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코스닥이 3거래일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키이스트가 4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엔터주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37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대비 3.85포인트(0.78%) 오른 500.51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홀로 122억원을 팔아치우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5억원 63억원 '사자'에 나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키이스트가 4분기 호실적을 보일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급등세다. 키이스트는 전날보다 660원(11.44%) 오른 6430원을 기록하고 있다. 에스엠은 2.56%,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1.93%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0.66%), 정보기기(-0.27%), 건설(-0.24%)이 내리고 있고 디지털컨텐츠(2.74%), 오락문화(2.05%), 일반전기전자(1.86%) 등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0.38%), CJ오쇼핑(-0.91%), 서울반도체(-1.12%) 등이 내리고 있는 반면 파라다이스(1.96%), 동서(1.27%), CJ E&M(1.45%) 등은 상승세다.
한편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개 종목을 비롯해 58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2개를 비롯해 305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96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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