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데이터베이스 분양 3대 학회,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에선 처음…내년 1월부터 2년 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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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황규영(61)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학과 특훈교수가 최근 국제전기전자학회(IEEE) 데이터엔지니어링 기술위원회(TCDE : Technical Committee on Data Engineering) 회장으로 뽑혔다.
IEEE TCDE는 VLDB Endowment, ACM SIGMOD와 더불어 세계 데이터베이스분야를 끌어가는 3대 학회조직 중 하나다.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에서 이들 3대 학회조직의 회장에 오른 인사로는 황 교수가 처음이다.
황 교수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년간이다. 그는 이 기간 중 세계 데이터베이스분야를 이끌게 된다.
IEEE TCDE는 데이터베이스(DB)분야에서 세계 최고권위의 학술대회 중 하나인 IEEE ICDE 등 각종 학술대회는 물론 워킹그룹(Working Group)들을 주관하고 있다. 이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학술지 IEEE Data Engineering Bulletin을 발간하고 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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