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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 KBS2 예능 프로그램 ‘승승장구’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정상을 지켰다.
11월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방송한 ‘승승장구’는 전국시청률 8.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8.9%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반면 SBS ‘강심장’은 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이로써 ‘승승장구’는 2주 연속 ‘강심장’을 누르며 화요일 예능 프로그램 강자로서 면모를 톡톡히 발휘했다.
이날 ‘승승장구’에서는 배우 윤상현이 출연해 과거 에피소드와 연예계에 진출하게 된 배경을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100분 토론’은 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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