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내년부터 보성CC컵 점프투어를 개최한다.
KLPGA는 20일 서울 강남구 협회 사무국에서 보성골프장과 조인식을 갖고 1년에 네 차례, 대회당 총상금 3000만원 규모로 투어를 확대한다고 전했다. 3부 투어 격으로 2006년 4개 대회로 시작해 올해 12개 대회가 치러졌다. KLPGA투어 '챔프군단' 이예정(19ㆍ에쓰오일), 심현화(23ㆍ요진건설) 등이 배출됐다. 4개가 추가되면서 내년에는 16개 대회가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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