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씨야(SEEYA)의 이보람이 더씨야(THE SEEYA) 연습실에 깜짝 방문했다.
20일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이보람은 후배그룹 더씨야의 데뷔를 적극적으로 찬성한 한명으로 응원차 연습실을 찾았다.
이보람은 지난 15일부터 데뷔신고식을 치른 더씨야(THE SEEYA) 음악방송무대를 하나도 빠짐 없이 다 모니터를 했고, 이들의 연습실을 찾아 애정 어린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이보람은 "씨야라는 이름은 나에게 큰 의미가 있다. 나와 어린 시절을 함께 했고, 나에게 힘을 줬던 이름이다"라고 전했다.
또 "나에게는 씨야라는 이름이 정말로 소중한데 실력 있는 멤버들로 구성된 더씨야가 데뷔를 하게 돼 정말 기쁘고 이름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씨야의 송민경, 허영주, 성유진, 오연경 4명의 멤버들은 "씨야 선배님들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보람은 2006년 씨야로 데뷔해 '여인의 향기', '구두', '사랑의 인사', '슬픈발걸음', '미친 사랑의 노래', '그 놈 목소리'등 발매하는 곡마다 큰 사랑을 받으며 2006년 각종 시상식의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더씨야는 브라운아이드소울 앨범에 참여한 실력파 오연경, 뮤지컬 비처럼 음악처럼에서 여주인공을 연기했던 송민경, 노래, 연기 다재다능한 끼를 가지고 있는 허영주’, 그리고 폭발적인 가창력의 성유진 총 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15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공중파 방송 3사 가요프로그램에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치렀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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