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LG디스플레이가 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매수세에 힘입어 10여일만에 3만6000원대를 탈환했다. 52주 신고가 기록도 다시 눈앞으로 다가섰다.
20일 오전 9시20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1400원(4.04%) 오른 3만605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한때는 3만62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52주 신고가는 지난 7일 장중 기록한 3만6600원이었다.
CLSA와 골드만삭스기 매수상위 1, 3위에 올라 있는 등 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매수세가 상승을 견인 중이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기관 중심으로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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