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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코스닥 상장기업, 3분기 이익 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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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라 ]광주·전남 지역의 코스닥 상장기업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광주·전남지역 12월 결산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8개를 대상으로 '2012사업연도 3분기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누적 매출액은 268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441억 원)보다 10.0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의 115억 원에서 188억 원으로 63.48%, 순이익은 51억 원에서 127억 원으로 146.02% 각각 늘어났다.


또 부채비율은 44.55%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1%포인트 증가했다.


전국 상장기업 전체 부채비율은 82.44%다.


대상기업 8개 가운데 5개사가 순이익 흑자를, 나머지 3개사는 적자를 각각 보였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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