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파생결합증권(DLS) 2종과 주가연계증권(ELS) 13종을 판매한다.
'신한 명품 DLS 373호'는 브렌트유 최근월물·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최근월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기상환 스텝다운형 구조이며 1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3개월 마다 조기상환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100%(3개월), 95%(6개월), 90%(9개월), 85%(12개월, 만기)이상인 경우 연 10%의 수익과 함께 자동 상환된다.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단 한번이라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 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외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런던 은 고시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월지급식 원금비보장형 DLS도 판매한다.
'신한 명품 ELS 5859호'는 한국금융투자협회로부터 독창성과 차별성, 고객 편익제고를 인정받아 배타적 사용권이 적용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과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이다.
6개월마다 자동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7% 수익으로 조기상환 된다. 만기까지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각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21%(연7%)수익이 지급된다. 반면 만기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았고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낙-인:Knock-in)한 적이 있다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다만 기초자산 하나가 Knock-in된 경우, 기존 손실(Knock-in된 기초자산 하락률)보다 50%(1/2) 만큼 줄어들어 상대적 손실을 제한한다.
이처럼 손실률을 현저히 줄인 신한더블세이프 ELS와 같은 구조의 상품으로는 삼성전자와 LG화학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신한 명품 ELS 5860호', SK이노베이션과 NHN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신한 명품 ELS 5861호'까지 총 3개의 상품이 판매된다.
신한금융투자는 배타적 상품권이 적용되는 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기초자산(코스피200,HSCEI, S&P500, GS건설, NHN보통주 등)과 수익구조를 갖춘 총 13종의 ELS를 판매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ELS 5850~5852호는 저위험(4등급),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고객상담센터 (☎1600 - 0119)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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