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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더 원’이 또 한 번 객석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나는 가수다2’ 가왕전 개막제에서 더 원은 ‘내 남자의 여자’ OST인 ‘사랑아’를 열창했다.
더 원은 그 동안 애절한 감성에 폭발적인 가창력을 실어 객석을 감동시켰지만, 이날만큼은 오롯이 호소력에 기대어 곡을 소화했다. 그의 노래가 진행되는 동안 객석 곳곳에서 눈물을 흘리는 관객들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노래가 끝난 뒤 더 원은 “저 하늘 끝까지 가보고 싶다”며 우승에 대한 꿈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나가수2'는 5월 박완규, 6월 JK김동욱, 7월 이은미, 8월 소향, 9월 더원, 10월 국카스텐, 11월 서문탁 등 '나가수2'의 '가왕전'에 나설 7명의 가수들이 자신들의 대표곡을 부르는 무대였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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