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원빈과 김수현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빵의 향기를 전달한다.
원빈과 김수현은 이달 18일부터 TV 광고를 통해 '빵을 읽다'라는 콘셉트로 빵을 이리저리 살피고 맛과 향을 음미한다.
뚜레쥬르는 이번 광고에서 소비자가 빵을 선택할 때 재료부터 꼼꼼히 살펴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먹거리를 고를 때 재료와 성분을 꼼꼼히 읽는 것처럼 빵을 선택할 때도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재료를 살피자는 것.
광고 속에서 ‘빵 읽는 남자’로 변신한 원빈과 김수현은 같은 듯 다른 매력, 은은한 중저음 목소리가 어우러져 여심을 사로잡는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먹거리의 재료를 꼼꼼히 따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빵의 선택기준을 재료로 돌리고 보다 건강한 빵을 만들기 위해 빵의 특성에 꼭 맞는 밀가루, 신안 천일염 사용 등 장식용 일부 품목이 아닌 빵에 가장 기본이 되는 재료에 정성을 쏟는 뚜레쥬르의 진정성과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뚜레쥬르는 캠페인 시작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도 준비했다. 23일부터 ‘푸드빌 쿠폰’ 앱을 통해 뚜레쥬르 할인 쿠폰을 다운받아 매장에서 '진한두유검은콩식빵' 포함, 7000원 이상 제품을 구입하면 3000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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