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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영화 '타워'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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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한국형 재단 영화 ‘타워’(감독: 김지훈, 제작: 더타워픽쳐스)가 다른 재난 영화에선 볼 수 없었던 현실적인 소재와 눈을 사로잡는 가상의 공간,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의 연기로 개봉 전부터 주목을 끌고 있다.


재난 영화 '타워'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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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법한, 그러나 가장 감동적이고 현실적인 재난 영화

‘투모로우’ ‘2012’ ‘해운대’ 등의 영화가 자연의 변화로 일어나는 재앙을 다뤘다면 ‘타워’는 고층건물의 화재라는 매우 현실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다. 사람들의 실수에 의해 발생하는 ‘화재’를 소재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그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것. 한번 번지면 겉잡을 수 없는 ‘화재’의 위험성을 도망갈 곳 없는 제한된 공간에서 극적으로 묘사하며, 자포자기해 질 수 밖에 없는 화재 현장에서 삶의 희망을 놓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슴 벅찬 감동을 전한다. ‘타워’는 이 같은 화재의 현장을 실사 촬영과 컴퓨터그래픽으로 리얼하게 완성, 관객들에게 스펙터클한 볼거리는 물론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한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도구이지만 한 번 화재가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는 존재이기도 한 ‘불’에 대한 무서움과 경각심까지 일깨워 줄 것이다.


재난 영화 '타워'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세 가지

◆ 가상공간 완벽 구현, 영화 속 초고층 빌딩 ‘타워스카이’

초고층 주상복합 빌딩인 ‘타워스카이’는 크리스마스의 행복했던 순간부터 화재 발생 이후까지 영화의 모든 사건이 펼쳐지는 곳이다. 초호화 빌딩에서 벌어지는 가장 끔찍한 참사를 통해 화재 사건의 비극을 더욱 극대화시킨다. 영화 ‘타워’는 국내 초대형 주상복합 가상빌딩인 ‘타워스카이’를 실재하는 것처럼 완벽하게 구현해내 기대를 높인다. 무에서 유의 창조라 일컬어지는 가상공간 타워는 실존하진 않지만 2012년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압축한 듯 사실적인 묘사로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이미 영화의 예고편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타워스카이’를 본 네티즌들은 “타워스카이 정말 멋있네요!”, “저도 여기서 살고 싶어요!”, “타워스카이가 정말 존재하는 것만 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이며 현실에 없는 최고의 생활 문화 공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재난 영화 '타워'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세 가지

◆ 초호화 멀티 캐스팅…대한민국 최고 배우


‘타워’가 기대되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배우들의 화려한 캐스팅.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하는 배우 설경구 손예진 김상경이 영화의 중심이 되어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며, 여기에 차인표 안성기 송재호 등 굵직한 연기자들이 출연해 극의 안정감을 더해준다. 뿐만 아니라 충무로에서 가장 주가를 높이고 있는 개성파 배우들인 김인권 도지한 이한위 김성오 박철민이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분해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예정이다. 이들은 재난 상황을 더욱 리얼하게 그려내기 위해 불과의 사투 속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 뜨거운 불의 열기만큼 화끈한 연기대결은 영화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가장 현실적인 인재를 다룬 소재와 눈을 사로잡는 가상공간,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로 주목 받고 있는 ‘타워’는 최악의 화재 속 삶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다음 달 개봉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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