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남 화순 신성리 보건진료소 신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김영균 ]
건강장비 대폭 보강…서비스 향상


전남 화순 신성리 보건진료소 신축 전남 화순군은 15일 도곡면 신성리 보건진료소를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 진료에 나섰다.
AD


전남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도곡면 신성리 보건진료소를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 진료에 나섰다.


신축한 신성리 보건진료소는 연면적 130㎡(40평) 규모로 총 2억4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진료실·건강증진실·진료원 숙소 등을 갖췄다.

신성리 보건진료소는 고령화로 관절염 등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두타베드, 발마사지 기구 등 건강증진 장비를 대폭 보강해 최상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홍이식 화순군수는 준공식에서 “화순군은 어르신들을 위한 최상의 여가 문화를 제공코자 나드리 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전문병원을 건립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양질의 의료 혜택을 지원 받아 모두가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는 건강도시, 장수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신성리 보건진료소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지역주민의 의료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총 16억5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신성리 보건진료소를 비롯해 춘양면 보건지소와 동면 보건지소를 신축했고, 묵곡리 보건진료소 신축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또 내년에는 8억4000만원을 들여 북면 보건지소와 매정리 보건진료소를 신축할 계획이다.




전남 화순=김영균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