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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3개월만에 100억 번 기막힌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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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3개월만에 100억 번 기막힌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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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배우 신은경이 무려 100억대의 완판녀 대열에 들어섰다.

15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의류 브랜드 ‘페클로젯(FEECLOSET)’이 홈쇼핑 런칭 세 달 만에 100억원의 매출액을 돌파했다. 이 브랜드는 신은경의 평소 패션 코드를 그대로 반영한 특징이 있다.


현재 롯데홈쇼핑에서 독점 판매 중인 이 브랜드는 홈쇼핑 방송에서 2시간 동안 평균 11억원의 매출액을 올릴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약 2분 만에 준비한 물량이 모두 팔려나갔을 정도. 소속사 측은 “준비된 생방송 시간을 채우기 위해 다른 의류로 대체해 서비스 상품까지 내보내는 해프닝까지 벌어졌다”고 말했다.


의류 브랜드 관계자는 “평소 스타일리스트 없이 본인이 직접 의상을 준비할 정도로 신은경의 패션 센스가 남다르다”면서 “본인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인 만큼 콘셉트 회의부터 홍보, 생방송 출연 등을 직접 챙긴 결과 대중에게 인지도 있는 브랜드로 자리 매김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자평했다.


신은경은 현재 시청률 20%를 넘나드는 SBS 일일드라마 ‘그래도 당신’에서 차순영 역으로 출연 중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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