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자동차용품 전문 기업 불스원이 14일부터 16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자동차부품 전시회인 ‘2012 코아쇼(KOAASHOW: Korea Auto parts & Auto-related Industries Show)’에 참가해 자사의 대표 자동차용품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불스원은 370여개의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의 부스를 설치했다. 엔진케어부터 에어케어, 글래스케어, 서피스케어에 이르기까지 총 4개의 카테고리에 걸쳐 자동차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제품들을 대거 전시한다.
불스원은 국내 연료첨가제 시장 점유율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료첨가제 중 최초로 정부의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한 엔진세정제 '불스원샷'을 비롯해 독일 TUV 인증을 획득한 엔진코팅제 '불스파워'등의 엔진케어군을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유리세정 및 발수코팅 기능을 가진 ‘레인OK 발수제’, 국내 와이퍼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는 ‘레인OK 하이브리드 와이퍼’, 프리미엄 차량용 방향제 ‘그라스’와 ‘폴라패밀리’, 차량용 항균캔 ‘살라딘’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다양한 제품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자사 제품들의 특징을 각각의 제품 시연대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부스 방문객 선착순 3000명에게 불스원 타이어 광택제 샘플을 제공하여 불스원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불스원의 유정연 마케팅 본부장은 "자동차 문화가 한층 성숙해지면서 자동차용품 등 자동차 연관산업도 더욱 발전하여 제품 수요도 매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2012 코아쇼 참가를 계기로 불스원샷, 불스파워 등의 엔진케어 카테고리 뿐만 아니라 레인OK, 프리미엄 방향제 등의 다양한 제품군으로 국내 만이 아닌 해외로 나아가는 자동차용품 전문 분야의 리딩 기업으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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