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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단일화 협의 실무팀 1차 회의 결과 발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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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측은 13일 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한 첫 룰 미팅을 갖고 두 후보간 TV 토론을 열기로 합의했다. 또 단일화 룰이 최종 합의될 때까지 매일 오전 10시 비공개 정례 회의를 갖기로 했다.


문 후보측 박영선 공동선대위원장과 안 후보측 조광희 비서실장이 팀장을 맡은 '단일화 실무단'은 이날 오후 시내 모처에서 오후에 회의를 열어 이같이 합의했다고 양측 진성준·유민영 대변인이 전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단일화 협의 실무팀 1차 회의 결과 발표문

11월6일 두 후보가 합의한 공동 합의문에서 밝힌, 대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단일화, 가치와 철학이 하나되는 단일화, 미래를 바꾸는 단일화라는 원칙을 재확인하고 그 내용에서 모든 논의를 출발한다.


단일 후보를 후보 등록 이전까지 결정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함께 협의해 나가기로 한 점도 재확인한다.


1. 국민이 감동하는 아름다운 단일화가 되기 위하여 상호 존중의 정신을 일관되게 견지한다.
2. 국민들의 알권리 보장 차원에서 TV 토론을 실시하기로 한다.
3. 합의가 이루어질 때까지 매일 오전 10시에 회의를 개시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하기로 한다.
4. 매일의 회의 결과는 합의에 따라 공식 발표하고 공식 발표 이외의 사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기로 한다.
5. 익명의 관계자의 발언은 공식 입장이 아님을 분명히 한다.


2012년 11월13일 단일화 실무단 박영선 조광희 금태섭 김기식 윤호중 이태규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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