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배우 황정음이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완벽한 몸매를 공개했다.
오는 13일 방송될 SBS PLUS ‘풀하우스 TAKE 2' 7회 분에서 황정음은 순백의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얼떨결에 약혼하게 되는 예비 약혼녀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이는 만옥(황정음 분)이 태익(노민우 분)의 동성애 스캔들 무마를 위한 가짜 약혼식을 치르는 장면이다.
황정음이 입은 이 드레스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로 볼륨감을 강조하기 위해 가슴 바로 아랫부분 리본 디테일이 들어간 허리 벨트를 사용, 허리는 가늘어 보이고 다리는 길게 보이게 하는 여성스러운 면모를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순백의 튜브톱 드레스에 ‘한땀한땀’ 꽃무늬를 펀칭해 만든 디테일이 발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욱 부각시켜 씩씩하고 당당하지만 여성스러운 만옥과 맞아 떨어진다는 후문이다.
스타일리스트 유현정 실장은 “쇄골라인에 우아한 긴 목과 탄탄한 몸매의 황금비율이 돋보이는 황정음을 위해 어깨선과 가슴선을 강조, 볼륨감을 드러내는 벨 라인 튜브톱 드레스를 선택하게 됐다”며 “이 드레스는 평소에도 옷을 좋아하고 패션 스타일링에 관심이 많은 황정음과 같이 상의해서 결정했다. 무결점 완벽 몸매를 가진 황정음이 입어 더욱 돋보이는 것 같다”고 전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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