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SBS '대풍수' 촬영장에 '아이리스' 주역 선화가 나타났다.
드라마 '대풍수'의 여주인공 배우 김소연이 최근 '대풍수' 촬영장 대기시간 지쳐있는 스태프들을 위해 장난기가 발동했다. 김소연은 서운관 생도복을 곱게 차려 입고 주먹을 불끈 쥐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대풍수'에서 엉뚱 발랄 해인 역을 맡고 있는 김소연은 2009년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아이리스'에서는 카리스마 넘쳤던 캐릭터를 열연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대기 시간 김소연은 아이리스에서 자주 보였던 동작을 재현하며 스태프들의 웃음을 이끌며 촬영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해피 바이러스 김소연" "생도복을 입고 아이리스라니, 김소연 귀엽다" "김소연 연기 최고" "'대풍수' 잘 보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소연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대풍수'는 고려 말을 배경으로, 이성계를 왕으로 만드는 킹메이커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매 주 수, 목요일 9시 55분 방송.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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