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으로 보안 지식 전달한다"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안랩(대표 김홍선)은 자사의 보안 솔루션 소개 동영상(이하 시큐리티맵)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인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2012’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대표적인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전세계 500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됐다.
안랩은 딱딱한 솔루션 소개에서 벗어나 안랩의 전 보안 분야를 시각적으로 알기 쉽게 전달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김홍선 안랩 대표는 “이제는 기업이 가진 정보와 기술력을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디자인 경영이 중요한 시대가 됐다.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며 안랩의 기술력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했다. 이번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안랩의 이러한 노력이 인정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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