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생산성본부, 최고경영자 추계포럼 개최

시계아이콘00분 4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생산성본부(KPC)는 1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남대문로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지속 가능한 공유가치 창출과 동반성장'이라는 주제로 최고경영자 추계포럼을 열었다.


포럼에는 중소·중견기업과 기관의 CEO, 임원, 각계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기업 네트워크, 산업생태계로 기업 경쟁의 양상이 급속히 바뀌고 있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홍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개회사에서 "현재와 같은 경쟁 환경에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포함한 기업 네트워크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돼야 한다"며 "동반성장을 통한 생산성향상을 새로운 동력원으로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막 특강을 맡은 유장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은 '지속가능한 공유가치 창출과 동반성장'을 주제로 강연했다. 유 위원장은 "현재는 기업의 따뜻한 가치와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는 상생경영 시대로 기업의 이익추구가 아닌 사회적 공감만이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라며 "배려하며 협력하며 동반성장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신 성장 경영방식인 스마트 파워, 즉 배려경영으로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맞춰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중소기업의 생산성향상을 위한 동반성장 토론회'에서는 이장우 경북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의 사회로 양금승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균형성장연구실 본부장이 각각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바라는 동반성장 정책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어 이의영 군산대학교 교수, 허석준 KT 동반성장센터장, 홍성길 SNOGEN 대표이사 등 각계 전문가가 패널로 참가해 대·중소기업이 바라는 바람직한 동반성장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박혜정 기자 park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