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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900선 하회..'개인vs외인' 공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점심께로 접어들며 코스피가 1890선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오전11시1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8.79포인트, 0.46% 내린 1895.6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시작과 동시에 1900선을 하회한 코스피는 1890선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재정절벽과 그리스 구제금융 문제 등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762억원 순매도, 787억원 순매수로 맞서고 있다. 기관은 48억원어치를 팔고 있고, 프로그램으로는 차익거래 61억원 순매도 등 총617억원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다.


시총 상위주는 삼성전자가 0.15% 내리고 있고, 포스코 -1.84%, SK하이닉스 -1.38%, 신한지주 -1.13%, 현대중공업 -2.61%, SK이노베이션 -1.86%, KB금융 -1.53% 등이 하락세다. 현대모비스는 홀로 2.07%로 1% 넘게 뛰고 있다.

업종별 지수는 건설업, 철강금속, 운수창고 등이 1%대로 내리고 있다. 통신업은 1.35% 상승세다.


거래소는 3종목 상한가 등 316종목이 오르고 있고, 1종목 하한가 등 440종목이 내리고 있다. 93종목은 보합권.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70원 오른 1088.30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 주요증시는 엇갈리고 있다. 일본니케이는 0.52% 내리고 있고, 중국상해와 홍콩H지수는 각각 0.31%, 0.44% 오르고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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