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성도이엔지가 중국 분양사업 기대감에 급등 출발했다.
12일 오전 9시18분 현재 성도이엔지는 가격제한폭인 490원(14.98%) 오른 3760원을 기록 중이다.
성도이엔지는 전날 장종료 후 가진 기업설명회에서 중국 헤이룽장성 다칭 신도시 2기 아파트 분양을 내년도까지 100%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부동산은 1분기인 1~3월은 비수기이기 때문에 4월 이후 분양계약이 급증할 것이란 예상에서다. 현재 분양률은 50% 수준이다.
현재 분양 중인 아파트의 경우 11월 말 입주 예정이다. 사업은 시행은 계열사인 성도입덕지산(대경)유한공사가 시공은 성도건설유한공사가 맡았다.
전필수 기자 philsu@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