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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배려있는 맞춤형 진행··'왜 국민 MC인지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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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배려있는 맞춤형 진행··'왜 국민 MC인지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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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국민MC 강호동이 1년 2개월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복귀, 배려있는 눈높이 진행으로 그가 왜 최고인지 입증했다. 강호동은 10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 출연해 물 흐르듯 막힘없는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이날 1년 2개월 만에 다시 무대에 서는 것이 다소 긴장된 듯 깊게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그는 이어 서투른 솜씨로 노사연의 ‘만남’이란 곡을 피아노 연주와 함께 불렀다. 그의 어색한 노래와 연주 솜씨와 패널들과 게스트들은 웃음 짓기도 했다. 하지만 강호동은 진지한 표정으로 연주와 노래를 끝마쳤다.


그의 연주에 패널들과 게스트들은 모두 기립해 박수를 치며 ‘강호동의 복귀’를 축하했다. 강호동은 “시청자에게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스타킹’ MC 강호동이다. 어떻게 말을 이어갈지 몰라 긴장된다. 아주 설레고 나를 반갑게 맞이해줘서 감사하다. 너무나도 여러분을 뵙고 싶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강호동은 “연예인 보니 신기하냐”는 붐의 질문에 “신기하다. 한자리에 모인 연예인들 보니까어색하고 긴장된다”고 특유의 재치로 주변에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이어 피아노 연주에 대해 “오랜만에 컴백이라서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었다. 부족하지만 피아노 연주를 했는데 어땠는지 모르겠다. ‘만남’을 선곡한 것은 여러분의 만남을 소중하게 마음속에 간직하고 싶었기 때문이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 잘할 자신은 없지만 최고로 열심히 할 자신은 있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그간의 공백에 대해서 “더 행복해지기 위한 시간이었다. 앞만 보고 왔었는데 공백 기간을 통해 그동안 보지 못하고 발견 못한 것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예전엔 과정보단 결과를 중시했는데 결과보단 과정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 결과에 상관없이 방송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절실히 마음속에 느꼈다. 무대에 서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소중하고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슈퍼주니어 이특도 강호동의 복귀를 축하했다. 이특은 앞서 군입대를 하루 앞두고 녹화장을 방문,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강호동 역시 자신을 응원해준 이특의 군입대에 아쉬움을 나타내며 자신의 공백을 훌륭하게 메운 이특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강호동은 '강남 스타일'의 리틀 싸이 황민우군을 첫 손님으로 맞이해 눈높이 진행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여기에 강호동은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직접 말춤을 선보이는 등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또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한 천재피아니스트 도전자에게선 깊은 감동을 이끌어내며 물 흐르듯 완벽한 진행을 뽐냈다. 또한 박해미, 박준규, 제국의 아이들 광희, 붐, 김나영 등의 패널들도 강호동의 힘찬 진행을 도와줬다.


이날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해당 게시판을 통해 "강호동이 왜 국민MC인지 알겠다" "첫 등장할때 눈물 날 뻔 감동했다" "막힘없는 진행 그리웠다"라는 등 강호동을 응원하는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강호동은 2011년 9월 세금탈루 의혹으로 국민들 앞에서는 방송인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고 돌연 잠정은퇴 선언했다. 그는 올해 8월 17일 SM엔터테인먼트 계열사 SM C&C와 계약, 복귀를 선언했다.


강호동의 복귀 소식에 방송가는 ‘강호동 모시기 전쟁’을 벌였고, 그가 잠정은퇴를 선언하기 전 해왔던 프로그램인 SBS ‘스타킹’,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KBS ‘1박2일’등이 그의 복귀작으로 유력하게 거론됐다.


하지만 그는 SBS ‘스타킹’을 복귀작으로 선택했고 1년 2개월 만에 국민MC로 다시 섰다. 강호동은 지난달 29일 진행된 ‘스타킹’ 녹화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복귀하는 마음보다는 오늘 처음 데뷔하는 신인의 자세로 누구보다도 최선을 다해서 시청자 여러분께 더 사랑받는 방송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진 바 있다.


한편 강호동은 ‘스타킹’ 뿐만 아니라 ‘무릎팍도사’에도 복귀를 앞두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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