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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가수 손담비가 강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지난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촬영 중 쌤과 함께"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니스커트를 입고 강아지와 나란히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아지의 멀뚱한(?) 표정과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손담비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사진 속 손담비는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옅은 메이크업으로 청순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라 하기엔 좀 큰데?" "손담비 언니, 정말 예뻐요" "애완견 말 잘 듣게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담비는 오는 12일 네 번째 미니앨범 '눈물이 주르륵'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컴백할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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