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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8일 이스타항공을 이용해 제주를 방문했다.
문 후보는 이날 제주지역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하기 위해 오전 10시25분 김포공항을 출발하는 이스타항공 ZE209편에 이상직 의원과 진선미 의원 등 일행 14명과 함께 탑승했다.
문 후보는 이어 기내에서 이스타항공이 추억의 이벤트로 경품을 내걸고 제공하는 '문재인을 이겨라! 가위, 바위, 보 게임'에 참여해 직접 승객들과 게임을 즐겼다.
또한 추억의 사진 만들기 행사에 참여해 승객들과 일일이 사진을 찍는 등 실용적이고 서민적인 행보를 보였다.
한편 이날 기내에는 이스타항공 전 회장인 민주통합당 이상직 의원(전주 완산을)이 탑승해 동대문에서 제작한 승무원 유니폼 등을 소개하고 이스타항공이 국민항공사로 성장한 배경 등을 설명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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