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이스타항공이 파격적인 특가 행진을 이어간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월부터 시리즈 형식으로 진행 중인 '크레이지 프라이스(CRAZY PRICE, 미친가격)'행사를 가을 항공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말(31일)까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에서 10월10일부터 11월30일까지 탑승편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가 행사는 편도요금으로 인천-간사이(오사카)구간을 5만4500원에 제공한다. 이어 인천-나리타(도쿄)간은 7만4500원, 김포-송산(대만 타이베이)구간은 6만4500원에 항공권을 판매한다. 해당 항공권은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구매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일본 도쿄, 오사카 노선의 경우 매일 1~2회 운항으로 고객들의 여행 스케줄 계획이 편리하다"며 "주 3회 운항중인 대만노선은 김포공항에서 타이베이 시내에 위치해 있는 송산공항을 이용해 이동성이 좋다"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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