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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GS건설, 어닝쇼크로 급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GS건설이 장초반 급락세다.


8일 오전 10시6분 현재 GS건설은 전일대비 6.84% 하락한 5만72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GS건설은 올해 3·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73.8% 급감한 49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덕상 동부증권 연구원은 "국내 2개 토목 현장(도로, 댐)의 마무리 정산과정에서 250억원의 손실이 추가 발생했고 해외플랜트 1개 현장에서도 준공단계에 임박해 원가율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약 300억원 가량의 추가 비용을 계상해 총 540억원의 비용이 추가 반영된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3분기 주택의 대손충당금 반영이 없었음에도 실적이 부진했던 만큼 4분기 실적 기대치도 낮아질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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