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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현대증권 임직원은 지난 3일부터 3박4일 동안 대학생과 독도수호대 등 총 60여명과 함께 울릉도ㆍ독도 탐방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독도경비대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기상악화로 울릉도에서 성인봉, 나리분지 등을 탐방하고 독도의용수비대원 및 독도수호대 특강, 경제캠프 등을 진행, 울릉도경비대를 방문해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조재형 온라인사업본부장은 "패기 넘치는 대학생과 함께 독도를 바로 알고 독도 수호 활동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독도 문제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많은 국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증권은 지난달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수호대가 직접 촬영한 독도 전경사진 40여점을 본사 1층 로비에 전시하고 독도수호기금으로 적립된 총 1100만원을 독도수호대 김점구 대표에게 전달한 바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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