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엔터주들이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후 1시50분 현재 JYP엔터테인먼트는 전일보다 500원(8.32%) 내린 551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2일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는 "유상증자 및 신주인수권부사채 등을 통한 자금조달로 재무구조개선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이후 이틀 연속 하락했다.
강호동과 신동엽, 장동건 김하늘 한지민이 소속된 SM C&C도 전일보다 230원(3.92%) 떨어진 5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에스엠, CJ E&M도 1% 내외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초록뱀과 대원미디어도 2~3% 하락했다.
가수 싸이의 아버지가 대주주로 있는 디아이도 전날보다 350원(4.49%) 내린 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해외 자금 유치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예당과 자회사에서 제작한 드라마 '울랄라부부'의 흥행을 등에 업은 키이스트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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