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매매가 재개된 남해화학이 개장과 함께 가격제한폭까지 추락했다.
6일 오전 9시42분 현재 남해화학은 전일대비 14.98% 떨어진 8400원에 거래 중이다.
남해화학은 지난 29일 430억원 규모의 배임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하면서 매매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한편 남해화학은 전일 외상매출대금 미변제로 경인에너지와의 유류납품 거래가 중단됐다고 공시했다. 중단된 거래는 약 1860억원 규모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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