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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지방시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여성 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백화점 한 곳에서 지방시 남성 매장과 여성 매장을 각각 운영하는 것은 신세계 강남점이 처음이다.
약 25평 규모의 지방시 여성 매장은 지방시 고유의 박스 형태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방처럼 보이는 2개의 대형 박스는 오크 나무를 사용해 제작되었으며, 내부는 각각 목재와 화이트 대리석으로 마감됐다.
지방시의 새로운 여성 매장에서는 의류, 액세서리를 포함, 리카르도 티시가 디자인한 2012 F/W 여성 컬렉션 전반을 만나볼 수 있다.
김선혜 신세계인터내셔날 마케팅 부장은 “이번 매장 오픈을 통해 국내 최초로 지방시의 남성복과 여성복을 한 백화점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면서 “남성 단독 매장에 이어 여성 단독 매장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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