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가 ‘디자이너 콜렉션’을 선보였다.
‘자주 디자이너 컬렉션’은 글로벌 가구업체 프리츠 한센, 이케아 등의 디자인을 담당했던 시가 헤이미스(Sigga Heimis), 마리아 빈카(Maria Vinka) 등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특히 시가 헤이미스는 디자인의 실용성을 더하기 위해 국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실제 한국인의 생활 모습을 경험한 후, 이를 디자인에 반영하며 한국 정서와 라이프 스타일을 제품에 담았다.
여기에 실용적이고 간결한 가구 스타일로 명성이 높은 북유럽 디자이너의 글로벌적인 감각이 더해져 세련되면서도 모던함이 담긴 디자인이 완성됐다.
‘디자이너 컬렉션’ 중 눈길을 끄는 상품은 ‘실크쉐이드 램프’ ‘휴 메모리 좌식의자’ ‘수납 벤치’ ‘키즈 플레이 테이블’ 등이 있다.
김선혜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마케팅 팀장은 "’자연주의’에서 ‘자주’로 리뉴얼 런칭되면서 디자인에 각별히 힘을 실었다”며 “한국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함은 물론 북유럽의 모던한 스타일의 감각이 더해져 높아진 소비자의 눈높이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