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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개리 걱정, '개리 어디 갔냐' 끈끈한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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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개리 걱정, '개리 어디 갔냐' 끈끈한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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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유재석 개리 걱정'

'유재석 개리 걱정'이 실시간 포털 검색어에 오르는 등 네티즌에게 화제다.


유재석은 지난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오프닝에서 다른 멤버들보다 늦게 나타난 개리를 걱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런닝맨' 녹화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 다른 런닝맨 멤버들을 기다렸다. 그는 차례로 오는 멤버들을 반기다가 개리가 늦게 도착하자 "개리 어디 갔냐"며 그를 지속적으로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의 개리 걱정은 앞서 개리가 MBC '무한도전'에서 '슈퍼7 콘서트' 논란의 책임을 지고 출연 중인 예능프로그램에서 하차를 표명했던 것에서 비롯됐다.


개리는 뒤늦게 오프닝 현장에 "여기 있다"고 외치면서 달려왔고, 런닝맨 멤버들은 개리를 부둥켜 안으며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유재석의 개리에 대한 걱정을 시청한 네티즌은 "팀 멤버간의 의리가 끈끈하다" "유재석 의리의 아이콘"이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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