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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투수 봉중근 부친상…간암 투병 중 5일 별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LG 투수 봉중근 부친상…간암 투병 중 5일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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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프로야구 LG 투수 봉중근(32)이 부친상을 당했다.

LG트윈스 구단은 5일 봉중근의 부친 봉동식씨가 오늘 오전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고인은 지난 2003년 대장암 진단을 받아 수술대에 오른 뒤 완쾌됐으나 이후 간암으로 다시 투병생활을 해왔다.


고인은 지난 9월21일 잠실구장에서 있던 LG의 홈경기에서 직접 시구를 하기도 했다. 당시 봉중근은 투병 중인 아버지의 쾌유를 빌고 뜻깊은 추억을 남겨드리고자 구단 측에 시구를 요청했고, 구단도 이를 흔쾌히 받아들여 만들어진 자리였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02-2072-2020)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7일 오전 8시, 장지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선산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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