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낙폭 키우는 코스피 1900선, 기관 매도 전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코스피가 오후께로 접어들며 낙폭을 키우고 있다.


5일 오후1시9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5.21포인트, 0.79% 내린 1903.5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 1910선을 유지하다가 현재 1900선대로 내려앉은 상황이다.

오전 순매수를 보이던 기관이 144억원 매도 우위로 돌아선 영향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여전히 766억원 매도 우위고, 개인은 968억원 순매수다.


프로그램으로는 차익거래 119억원 순매수 등 총464억원 매수 물량이 나오고 있다.

시총 상위주는 삼성전자가 1.36% 오르고 있고, SK이노베이션, KB금융 등이 1% 미만 폭으로 상승세다. 연비 논란이 불거진 현대차 -8.14%, 기아차 -7.27% 등은 급락하고 있다. 그밖에 현대모비스 -4.07%, 한국전력 -4.03%, 신한지주 -1.18%, 현대중공업 -1.99% 등도 1% 넘게 하락세다.


업종별 지수는 운송장비가 -5.16% 급락하고 있고, 전기가스업, 건설업, 운수창고, 은행, 증권 등이 1~2% 폭으로 하락 중이다.


거래소는 3종목 상한가 등 291종목이 오르고 있고, 511종목이 내리고 있다. 68종목은 보합권.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30원 오른 109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