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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사회공헌 주간 선정..다채로운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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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국거래소는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11월 첫째주를 '한국거래소 사회공헌주간'으로 선정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5일 이사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영등포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영양간식을 만들고 겨울철 먹거리 등을 담은 '행복보따리'를 전달했다.

사회공헌주간에는 이사장 등 약 25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가하며, 영등포노인복지관 등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소재 사회복지기관 총9곳에서 배식봉사, 시설물 개선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어르신 대상 배드민턴 강습, 영정사진 촬영 등 임직원 재능기부와 함께 위로잔치를 개최하고, 천연세제 제작과 어린이금융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대한민국 행복지수를 높이는 '나눔거래소'로 국민과 함께하고 나눔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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