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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주방기구 전문업체 네오플램(대표 박창수)은 겨울 김장철 준비를 위해 재료별로 사용이 가능한 항균 인덱스 도마 '코디드(coded)'를 5일 선보였다.
코디드는 식재료에 맞게 최적화된 3가지 사이즈로 구성됐으며, 각 면마다 빵, 치즈, 육류, 생선, 과일, 채소 등 6개의 아이콘이 표기되어 용도에 따라 사용 가능하다. 또 마이크로밴 항균 물질을 적용, 박테리아와 곰팡이 등 미생물 번식을 차단한다. 국물 흐름 방지홈으로 깔끔하게 식재료를 다듬을 수 있다.
김소영 네오플램 마케팅팀장은 "주부들이 도마에서 가장 신경 쓰는 위생과 실용성을 고려했다"며 "도마는 매일 먹는 음식을 만드는 제품이므로, 꼼꼼하게 따져보고 용도별로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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