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도봉구청 로비에서 서울시립미술관 조각 작품전 열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시립미술관 ‘소장작품 자치구 순회전’이 도봉구에서 열린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15일까지 도봉구청 1층 로비에서 '인간탐구 : 조각으로 말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민의 자산인 시립미술관 소장작품을 적극 활용, 미술을 통한 시민 미술관을 실현하기 위한 전시회이다.
올 초 10개 자치구로부터 개최 신청을 받았으며 도봉구는 은평구 송파구 노원구 서대문구 관악구 서초구와 함께 대상 자치구로 선정됐다.
전시 작품은 윤영자, 'Man & Woman', 황지선 'Sketch for my mother - Play', 김수진 'Unknown Person' 등 총 16점.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예술가들에게 끊임없는 영감의 원천이자 탐구의 대상이었던 인체를 소재로 형성화한 조각작품들이다.
다양한 소재와 표현양식을 활용했으며 형상, 추상 등 예술가의 다양한 관점을 엿볼 수 있다.
문화관광과 (☎2289-1411)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