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깊어가는 가을 지역의 독서 생활화와 도서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독서문화향상 및 지식나눔을 위해 지난달 29일 중랑구청장실에서 용산구 소재 도서출판 에스엠(대표 유진)으로부터 대하역사소설인 ‘광개토태왕’210권(250만원 상당)을 기증받아 지역내 도서관을 비롯한 문고 등에 각 2질씩 총 70질을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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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받은 도서는 작가 정립의 ‘광개토태왕’으로 우리나라 역사의 자랑인 고구려 광개토태왕을 심도 있게 다룬 책으로 1질은 제1권 ‘제왕의 조건’, 제2권 ‘난조의 고구려’, 제3권 ‘하늘의 뜻’ 총 3권으로 구성돼 있다.
유진 도서출판 에스엠 대표는 “도서를 기증하게 돼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학교 등에 도서를 추가로 지원하는 등 지식 나눔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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