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이영규 기자】경기도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467억 원을 들여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에 나선다.
2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우선 이달부터 내년 10월 말까지 13억 원을 들여 하수처리시설인 기흥레스피아 하수처리 공법을 최신 기술로 교체한다.
또 2014년 2월까지 42억 원을 들여 기흥레스피아에 하수의 질소와 인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총인처리시설을 설치한다. 이와 함께 기흥레스피아와 구갈레스피아 하수관리 구역에 412억 원을 투자, 하수관거 41.9㎞를 새로 설치하고 18.5㎞를 보수한다.
용인시는 기흥저수지의 수질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수질이 법정 기준치 아래로 내려가 시민에게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