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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의 브라우니, 의류 브랜드 모델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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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의 브라우니, 의류 브랜드 모델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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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개그 콘서트> ‘정여사’ 코너에 출연 중인 인형 브라우니, 캐주얼 브랜드 빈폴의 모델로 발탁. 조용남 제일모직 빈폴맨즈 팀장은 “브라우니가 서울패션위크 런웨이 모델로 무대에 서는 등 패션모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 적극 추천했다. 브라우니는 시베리안 허스키의 특성에 맞게 다운점퍼 등 겨울 의류 대표 모델로서 SNS 등을 통해 활동하게 된다”고 전했다.
보도자료
<#10LOGO#> 이제 “인기절정 신인 B군, 뜨고 나니 목 뻣뻣?”라는 이니셜 기사 날 차례.


유승호, 11월 7일 첫방송되는 MBC <보고 싶다>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 강형준에 대해 “사랑하는 여자를 한없이 아껴주는 인물이라는 점이 나와 비슷하다”고 말해. 유승호는 이어 “좋아하는 사람에게 더 잘해주고 싶었던 적이 있다. 학교 다닐 때 좋아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고 3이고 민감한 시기라 연애는 못했다. 하지만 난 지금 괜찮다. 정말 괜찮다. 다 잊었다. 그 친구도 지금 다른 멋진 남자와 잘 지내고 있으니까” 라는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10 아시아
<#10LOGO#> 아들 키우신 어머님들...바로 이런 심정이셨나요?

윤계상, 자신이 출연 중인 올’리브 <윤계상의 원테이블> 마지막 손님으로 god 시절 멤버들인 박준형, 손호영, 데니안, 김태우 초대. <윤계상의 원테이블>은 윤계상이 요리를 배우고 대접하며 친한 이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god 멤버들은 이번 촬영을 통해 8년 만에 한 자리에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은 오는 11월 10일.
10 아시아
<#10LOGO#> 대통합이란 이런 거죠.


배우 정경호,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 <인간과 태풍>(가제)의 주인공 안하무인 한류스타 마준규 역에 캐스팅. 지난 9월 전역한 정경호는 복귀작 <인간과 태풍>에서 본격 코믹 연기를 펼칠 예정이며 “군 입대로 인한 공백기 동안 작품에 많이 목말라 있었다. 하루 빨리 촬영장에서 동료들과 함께 호흡하며 목마름을 씻고 싶다. 이번에는 전작들에서 보여드리지 못했던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10 아시아
<#10LOGO#> 이제 태풍만 캐스팅하면 됩니다.

영화 <늑대 소년>과 KBS <착한 남자>로 활동 중인 배우 송중기, 그동안 연기 외의 다양한 활동을 해 왔던 데 대해 “아직 내 자신에게 뭐가 맞는지 정확하게 몰라서 일단 해 보자는 식이다”라고 말해. 송중기는 <10 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예능, MC, 책을 쓰는 것도 그렇고 라디오 DJ도 해 보고 싶은데, 결국은 그게 다 연기에 도움이 될 거라고 믿기 때문이다. <뮤직뱅크> 생방송을 1년 반이나 한 것도 도움이 많이 됐다. 변태 같지만 생방송 중에 말실수를 했을 때 내가 어떻게 애드리브로 이걸 수습할까, 그런 궁금함이 늘 있었다”
10 아시아
<#10LOGO#> 변태와 생방송 콤보 하드 트레이닝이라면 역시 < SNL 코리아 > 출연이죠!


11월 11일 첫방송되는 tvN <더로맨틱&아이돌>,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과 포미닛 남지현의 데이트 영상 공개. 30일 유튜브에 올라온 티저 영상에는 제주도의 푸른 바다와 절벽을 배경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과, 형식이 지현의 머리를 묶어주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보도자료
<#10LOGO#> 여기서 김구라의 내레이션 들어갑니다. “그래요, 형식이 아버님이 아주 괜찮으셔~ 기왕 데이트를 할 거면 있는 집 자식이 좋지. 안 그래?”


싸이의 ‘강남 스타일’, 빌보드 메인차트 핫 100에서 6주 연속 2위. 1위는 마룬 파이브의 ‘One More Night’가 차지했으며, 싸이는 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No.2 for one more night~~T_T kk”라는 글을 올리며 아쉬우면서도 기쁜 심경을 드러냈다.
10 아시아
<#10LOGO#> 홍진호가 2인자 중의 1인자라면 당신은 2위 중의 최고입니다.


시즌 4를 방영 중인 인기 미드 <글리>, ‘강남스타일’ 커버댄스 영상 공개. 폭스 채널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글리> 출연진들이 ‘강남스타일’ 안무를 연습하고 공연하는 장면이 공개되었으며, ‘강남스타일’은 11월 8일 방송되는 지역예선 무대 에피소드에 등장할 전망이다.
10 아시아
<#10LOGO#> 그렇죠?


<10 아시아>와 사전협의 없이 본 기사의 무단 인용이나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10 아시아 글. 최지은 fi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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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5% 美 관세에 中 '원산지 세탁업' 호황…동남아산으로 둔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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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 최근 원산지를 세탁해 주는 불법 중개업체들이 역대급 호황을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정부가 중국 제품에 부과한 관세가 총합 145%로 치솟으면서 중국 수출업체들이 이를 회피할 방법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 SNS에서는 현재 제3국 경유 원산지 세탁 방식을 홍보하는 물류 중개업체들의 게시글과 영상이 급증하고 있다. 이들 광고는 말레이시아나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로 원산지를

  • 25.05.1008:30
    트럼프 '캐나다 합병' 농담인줄 알았는데…'이 여성' 폭탄선언에 긴장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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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서부 앨버타주가 캐나다 연방에서의 분리독립 가능성을 공식 언급하면서 북미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캐나다 합병 발언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앨버타주의 이번 발표는 단순한 위협이 아닌 실현 가능한 시나리오로 부상하고 있다. 데니얼 스미스 앨버타 주총리는 지난 6일(현지시간) 캐나다 연방정부를 향해 강경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중앙정부가

  • 25.05.0307:30
    사상 첫 아시아 교황 기대감…세계 이목 집중된 '콘클라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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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으로 새 교황의 선출과정인 콘클라베가 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콘클라베에서는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아 출신 교황의 탄생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콘클라베(Conclave)는 교황 선출 선거권을 가진 80세 미만 추기경 135명이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 모여 차기 교황을 선출하는 비밀 선거를 의미한다. 콘클라베라는 용어 자체가 '밖에서 문을 잠근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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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통 취임 1년도 채 안됐는데…탄핵 바람 부는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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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야권에서 라이칭더 총통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면서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 대만의 정치 불안이 심화되는 가운데, 대만 제1야당인 국민당은 라이칭더 총통이 취임한 지 1년이 되는 오는 5월20일부터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대만 총통 파면법에 따르면 탄핵은 최소 임기 1년이 지난 총통에게만 할 수 있어, 2023년 5월20일 취임한 라이 총통에 대한 탄핵은 다음 달 20일부터 가능하다. 현재 야당 주도로

  • 25.04.2207:20
    '1367억' 부동산 없어도 재산 1위 안철수, 강남 아파트 김동연·한동훈·홍준표[AK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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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대선이 본격화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한창 경선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5월 3일 후보를 결정하고, 민주당은 이르면 이달 27일 후보를 결정한다. 대선주자들의 다양한 면모를 알아보기 위해 ①대선주자와 종교 ②대선주자와 병역에 이어 ③대선주자와 재산에 대해 알아보았다. 아시아경제 유튜브 채널 AK라디오가 대선주자들의 재산을 분석한 결과 대선 후보들의 재산은 대부분 아파트와 예금으로 구성돼 있었다

  • 25.05.1211:02
    "정부는 큰 틀만 설계‥시행은 자율에 맡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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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들은 정년을 65세까지 연장하는 제도 자체보다 이를 누가, 어떻게 시행할지에 더 큰 관심을 보였다. 대부분의 기업은 정부가 제도의 큰 틀만 설계하고, 실제 시행 여부는 기업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획일적 적용보다는 각 조직의 여건을 고려한 유연한 도입 방식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실제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59.4%는 정년연장 제도를 정부가 설계하더라도 시행 여부는 기업 자율에 맡겨야

  • 25.05.1211:00
    대한민국 대전환 기로에서 '정년연장'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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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세 이상 고령자 계속고용 문제가 차기 정부가 당면하게 될 핵심 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주요 정당 대선후보들이 공약을 제시한 데 이어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고용 지속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까지 제시하고 나섰다. 경제계와 노동계까지 거들고 있다. 정년 연장과 고령자 재고용 여부가 주목받는 건 우리 사회 구조 변화와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2차 베이비부머 세대(1964년~1974년생)의 퇴장은 노동구조는

  • 25.05.1211:00
    기술 변화 빠른 '반도체·車' 업종 반대‥금융·건설은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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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년을 만 65세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두고 경제계에선 업종에 따라 입장이 뚜렷하게 엇갈렸다. 반도체·자동차·철강 등 제조업에서는 기술 변화 속도와 생산성 유지를 이유로 제도 도입에 신중한 반응이 많았고, 금융·건설·물류 등에서는 숙련 인력의 경험과 안정성에 무게를 두고 찬성 의견이 우세했다. 고령 인력을 유지하는 것보다 기술 적응력과 조직 역동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판단이 반영된 결과다. 아시아경제가 시장조사

  • 25.05.1211:00
    '인건비 부담' 숙제‥임금 직무 구조 같이 손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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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년을 만 65세로 연장하는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지만 기업 현장은 제도 도입을 위해 넘어야 할 구조적 과제가 많다고 지적한다. 단순히 정년만 늘릴 경우 조직의 인건비 구조가 크게 흔들리고, 청년 채용과 직급 순환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정년·임금·직무 구조를 함께 바꾸는 '세트 개편'이 이뤄지지 않으면 정년 연장을 도입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강하게 나타났다. 정년 연장이 미치는 영향

  • 25.05.1211:00
    점점 길어지는 연금 미수급 기간…소득 불안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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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시장에서의 은퇴 시기와 연금 개시 연령이 괴리되면서 발생하는 소득 크레바스(공백) 기간이 길어지면서 고령층의 소득 불안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연금 수급 연령은 계속 늦춰져 왔지만, 은퇴 연령은 오랜 시간 그대로 유지되어 왔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노인 연령 기준을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어, 정년 연장 등 벌어지는 소득 공백을 메우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12일

기획
소멸
  • 25.05.1106:30
    ⑥'제한' 벽 허물고 사람 모이는 공간으로…폐교의 변신은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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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나이지리아의 유명한 속담이다. 하지만 문장 구조를 거꾸로 배치해도 말이 된다. 마을을 유지하려면 아이가 필요하다. 현재 한국의 마을들이 그러하다. 아이를 키우지 않는 마을들은 대가를 치르고 있다. 사람이 다니지 않으면서 낙후되고 컴컴하고 적막 속에 빠졌다. 방치된 폐교가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직접 살피고자 한다. 폐교를 성공적으로 활용한 선례들을 보면

  • 25.05.1006:30
    ⑤폐교 많은데 쓸 수가 없다…막힌 활용 길, 특별법 한계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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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나이지리아의 유명한 속담이다. 하지만 문장 구조를 거꾸로 배치해도 말이 된다. 마을을 유지하려면 아이가 필요하다. 현재 한국의 마을들이 그러하다. 아이를 키우지 않는 마을들은 대가를 치르고 있다. 사람이 다니지 않으면서 낙후되고 컴컴하고 적막 속에 빠졌다. 방치된 폐교가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직접 살피고자 한다. 한국은 폐교를 유용하게 쓰기 위한 특별법

  • 25.05.0606:30
    도서관 원한 주민 의견은 뒷전…폐교 부지에는 기숙사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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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나이지리아의 유명한 속담이다. 하지만 문장 구조를 거꾸로 배치해도 말이 된다. 마을을 유지하려면 아이가 필요하다. 현재 한국의 마을들이 그러하다. 아이를 키우지 않는 마을들은 대가를 치르고 있다. 사람이 다니지 않으면서 낙후되고 컴컴하고 적막 속에 빠졌다. 방치된 폐교가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직접 살피고자 한다. 서울 광진구 화양동 화양초등학교가 202

  • 25.05.0506:30
    폐교 계획보고서에 "계획이 없다"…느릿 행정의 결과물[소멸]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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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5.0406:30
    ②축구장 625개 면적…평균 20년 방치되는 폐교의 경제적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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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나이지리아의 유명한 속담이다. 하지만 문장 구조를 거꾸로 배치해도 말이 된다. 마을을 유지하려면 아이가 필요하다. 현재 한국의 마을들이 그러하다. 아이를 키우지 않는 마을들은 대가를 치르고 있다. 사람이 다니지 않으면서 낙후되고 컴컴하고 적막 속에 빠졌다. 방치된 폐교가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직접 살피고자 한다. 학령인구 감소와 함께 학교의 소멸 속도

  • 25.05.1107:00
    145% 美 관세에 中 '원산지 세탁업' 호황…동남아산으로 둔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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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5.1008:30
    트럼프 '캐나다 합병' 농담인줄 알았는데…'이 여성' 폭탄선언에 긴장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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